음악이야기·가요

[스크랩] 포구 - 서기1999

스톤^^ 2006. 10. 29. 23:34

 

 
서기 1999년 - 포구(81년)

가랑비 소리 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의 저녁 불빛 조용히 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 가는 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내 가내 떠나 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 생각에 쓸쓸한 포구

가랑비 소리 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의 저녁 불빛 조용히 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 가는 배
님 실은 마지막 밤배
가내 가내 떠나 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 생각에 쓸쓸한 포구


  

 

1972-1979년 미8군 & 대학 그룹사운드 & 언더그라운드 활동 1979년 그룹 `서기1999년`의 리드 보컬로 데뷔. 타이틀곡 `나 정말 그대를` 1980년 2집 타이틀 `외출` 1981년 3집 타이틀 히트곡 `포구` 1983-1986년 새 그룹 결성 `코리아 환타지` 리드 보컬 솔로 음반 취입. 타이틀 곡 `구겨진 마음` 1983-1986년 가족 이민 (미국) 1987-1989년 Hawaii에서 그룹 `New Wave Band` 결성 & 교포사회 활동 1990년 귀국 후 솔로음반 취입. 타이틀 곡 `허무한 사랑` 1993년 솔로음반 취입. 타이틀곡 `한번만 더` 1998년 `남자라는 이유로` 발표. 빅 히트. 한때 그룹사운드 활동만을 고집했던 그는 미8군과 언더그라운드의 활동을 통해 전천후 보컬로서의 기본기를 다듬었다. 1979년 6인조 보컬 그룹 "서기 1999년"을 결성 포구,외출 등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연예생활 시작. 1986년 미국으로의 가족이민 당시 하와이에서 `New Wave Band`를 조직해 교포사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시 고국 무대로 돌아온 1990년, `허무한 사랑`과 `한번만 더` 등 발라드 트롯을 타이틀로 홀로서기를 시도하지만 두 장의 앨범 모두 큰 사랑을 얻지 못하고 그 후 5년이라는 공백기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5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그의 음악성은 더욱 깊이 있고 묵직해져 있었다. 1998년, 타이틀곡 `남자라는 이유로` 발표. 드디어 긴세월의 무명을 벗고 조항조라는 이름이 다시 태어났다

 





 


출처 :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
글쓴이 : 클라우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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