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 carte /radio
광주사태가 군부독재로 필사적(?)해결이 막바지에 이른 그후휴증에 대한
여론잠식에 일환으로 문화와 체육으로 전환 할려는 의도가 있었지요.
이념깊은 당시의 젊은층에 대한 배려(?)때문에 프로스포츠.국풍81,올림픽유치와
세계화에 시선를 돌리려는 군부정권의 의도였죠,
값비산( a la carte =값비싼 음식)외국문화를 수용 하려는 의도에서
중점적인 문화체육 유치사업중에 하나가
mbc가 주관하는 서울국제가요제 였습니다.
이음악은 중견 외국가수들이 많이 초청되는 가요제에 특별상품이였다고 말할수있죠,
1983년 세종문화회관(개관된지 얼마 안되는 상태)에서 열리는 음악제에 대상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힛트한 처음의 팝음악이 였다는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어느덧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서 화면에 나오는 인물들도 이젠 환갑이 다 되었겠군요
세월이 빠른 줄 알지만 그시절를 비교해보니 또다시 느껴지는 바입니다.ㅎㅎ
오늘도 즐거우십시요
마음이 힘든 날보다 웃고 기분조은 날이 많아야 됨니다
~스톤~
(이하 .네이버 지식중에서)
1980년에 발매됐으며 영국에서 건너온 아가씨들입니다.
그러나 첫 앨범을 내기전에 멤버 변동이 있었으며 이들의 첫 싱글은 1979년에 발매된 When The Boys Come Home이며 독일의 유명한 음악프로그램인 무지크 라덴에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얻자 두번째 싱글 Doctor, Doctor를 발표하고 곧이어 1980년에 말씀하신 노래인 Do Wah Diddy Diddy를 발표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곡은 60년대의 Manfred Mann's의 노래를 커버 한 것입니다. 이후 첫 앨범 Do Wah Diddy Diddy발표하게 되는데 주목할만한 사실은 작곡가중에 아라베스크의 멤버인 산드라의 남편이자 이니그마를 조직했던 마이클 크레투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후 네번째 싱글인 ring me honey가 발표되고 3~4곡의 싱글발표후에 두번째 앨범 VIVA 그리고 마지막 앨범이 되버린 Rockin' Oldies 발표하게 됩니다. 84년인가
첫앨범에 실린곡과 같은 싱글 Jimme Gimme Reggae를 발표하게 되지만 이후 팝씬의 트렌드가 남자쪽으로 기울면서 잊혀져 간 그룹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마도 Radio라는 83년에 발표된 노래가 가장 인기가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그룹에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는 국내서도 80년대 유로 디스코 그룹으로 잘 알려진 배드 보이스 블루의 작곡 및 프로듀서 콤비이며 실제 부부 사이인 토니 헨드릭 반 하트맨이 작곡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둘이 써 내려간 작품은 독일 및 유럽권에서 클래식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그룹은 당시 유럽권의 팝씬이 걸그룹 조성에 있었던 것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었던 그룹입니다.
스페인의 바카라 , 네덜란드의 메이우드 루브,독일의 아라베스크등과 항상 비교가 되곤 합니다. 98년 이후 8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자 이 그룹의 베스트 앨범도 출시가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