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지금은 말할수있다(통하는 블러

기나긴 잠에서/김범수 - 보고싶다

스톤^^ 2006. 6. 12. 00:27

번호 : 2333   글쓴이 : 스톤(유대석)
조회 : 57   스크랩 : 0   날짜 : 2005.08.04 02:14

참 방갑네여 ㅋㅋ

조금만 오지 비가

이음악 참조아하는데 .....보고싶다(김범수)

반쯤덮힌 덮개을 열어(아니믄 절반은 닫혀놓구ㅎㅎ)

 

장장 6개월을 오다보니 녹이 슬었나 낯설구먼여.

여름인데 다들 즐거우시고 건강들은 하시는지여.

 

동창회 자락에 또다른 새순이돋고

동안 못보앗던 친구들의 변함없는

푸른햇살같은 미소에 나도 흥겨웠고

 

내내 우리 님들의 행복을 집에 오면서도

손으로 만지구 또 만지고

차창쳐다 보면서 빌었네여 (소중함으로 내추억인걸).

 

내가 요즘은 말이 없어졌어여

뭐을 잘못한지도 모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고있지여.

 

사실 염려하지 않게 할려고

그시간 깊이 즐기고 있지여

만약,차분할때면 일일이 찾어 보고싶어여.

 

시간과 가슴에 남는 우리모두들

일일이 열하지 않아도

모두들 스톤이가 사람 사랑하는거 잘알지여.

늦었지만 안부전합니다.

 

그제 아일랜드란 영화를 보았지여.

친구가 보고잡으면 누구라도 똑같으니

추첨으로 찾아가고 싶어요ㅋㅋ.

내가 아일랜드가 될께여.

 

자고 일어나면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행운을 빌께여.

 ............스톤이가............

푸른 햇살같은 미소년의 널 보는 것처럼 정겹다...우리 보다 년배님들의 한결같은 말씀..나이들면 친구밖에 없다고 하더구만....울 친구 모두 보고 싶다는 마음 동감이다. 근디..오늘부텀 금메달이 하나씩 뜨는감만....? 05.08.04 08:40
진짜루 긴 잠에서 깨어났나 보구나~~~~ 울 칭구들도 모두 같은 생각일 거라 믿는다~~~~^*^ 05.08.04 09:58
금메달은 뭐다냐? 05.08.04 10:32
너,, 이더위를 잠으로 보냈구나 .잠에서 깨어나서 보기좋다. 뭐든지 안좋은건 훌훌 털어 버리자.스톤 05.08.04 10:32
대석아 올만에 보니 반갑다잉~ 너 없으면 너무 허전하당께! 힘내고 이제 얼굴 자주 들이대라.ㅎㅎㅎ. 05.08.04 14:54
10부작 이후에 없나? 기다려 지는데... 05.08.04 15:29
대석아~ 그라고 오랜만이드냐? 나도 간만이라 통 몰랐네? 근디 뭐가 그라고 반성할일이 많을끄나? 이젠 자주 볼수 있제...덥다. 05.08.04 17:14
아일랜드라 부럽다. 05.08.05 22:55
대석아 진짜 오랫만이네 자주좀 보자구...더운날 먼 반성를 한다고 그랴..겨울에 해라야1 05.08.06 22:14
대석아!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