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가요

[스크랩] 꽃길 / 정훈희 (72년)

스톤^^ 2007. 3. 23. 10:28

꽃길 / 정훈희

작사:정주희 / 작곡:정주희(72년)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 오는 길 아카시아 피어 있는 길
꽃향기 맡으면서 행복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출처 : 산이중13
글쓴이 : 스톤(류대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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