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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스톤^^ 2007. 12. 2. 00:50

      친구야

      잠시 우리를 잊은 듯

      벌써 그 만큼의  

      세월이 흘렀구나

       
      문뜩  생각나 보고도 싶고

      소식이 궁금해져

      편하게 맘먹고  

      발걸음을 쉽게 욺기지

      못하는 환경이 되었지만

       

      막연한 그리움을
      가슴에 심어두고

      오늘도 그추억을

      친구 너에게 보낸다 



      잊혀지지 않고

      그리움를 갖게 만든

      친구 니가  고맙고 



      잘 있냐고, 잘 사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