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의 산행이였다.
공지는 했지만 왠지 연말에 잦은 모임과 밀려드는 일에
산행마져 끌여들어 쉬는 하루를 차지하고 싶지 않아서 많이 알리지 않는점 용서하시고.....,
새해가 몇일이 지난 담에 후기를 올린다는게 왠지 쑥스럽고 ..ㅎ(좀 바빠슴)
예전과 같이 14회 새산골(주승)이 후배랍시고 춘디 먼저 자릴 지키고 있었다.
별로 자주봐서 그런지 방갑지는 않드라고 ㅋ(주승아 고맙다)
일이 많았지만 밥도 굶고 온 행태.
제수씨가 정성스레 고구마에 과일까지 푸짐하게 가져온 막스멘(태현)
난 역시나 돌 글러가듯 느릿느릿 30분후에 도착해서 핀잔과 아우성에 벌써 배가 불러 있있다 ㅎ(배부르드라)
오후 산에서 내려오는 이들도 많고
중간쯤에 간이식당에
오댕으로 1식하니 올라가기가 좀 그러드라고....,
모두다 강철과 무쇠체력으로 아직은 쓸만 하드라고
쉬지않고 논스돕으로 2.5km지나 먹는것을 풀어 놓고 또 정신없이 가다 절에서 냉수 한사발에
다시 얼굴맞대고 세월을 생각하고 떠나가는 한해를 생각하며...다시걸었다
그나 저나 관악산 중반일주에 너무쉽게 끝날 정도로 달리듯 해서 시간은 3시간이 채 못되어
사당역에 도착하여 산행은 마감했고,...,ㅡ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 네티즌 산악회 송년모임에 우리끼리 한쪽에 자리를 틀었다 .
좀 있으니 친구 경순이가 다른 일행과 관악산행을 했다며 합석하고
너무 재미난 하루였다.
1월에 꼭 겨울 산행을 다시한번 계획해서 후기도 먹는것처럼 재밌게 쓰야것다.
다음주에 원정산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여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도ㅗ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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