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외국

비올때 딱/Haris Alexiou...Patoma (Raining Ver)

스톤^^ 2006. 6. 27. 02:39
 

 



                                  

Patoma (Raining Ver) - Haris Alexiou

 
사랑함에도 함께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 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거운 빗속에 서성인다.


사랑함에도 함께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 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거운 빗속에 서성인다.

 

그리스의 감성 Haris Alexiou

Haris Alexiou(해리스 알렉슈)는 단지 한 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

 그리스 포크송은 그녀에 의해 현대적 팝음악의 감각을 얻게 된다.

그녀는 청중으로부터 "Haroula (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 부른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그녀는 프랑스, 독일, 아랍어로 노래하여 그녀의 노래를 프랑스에서도,

독일에서도, 아랍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녀는 마흔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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