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Brickman
1961년 미국에서 출생 지난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짐 브릭만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등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 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드 클레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 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 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 단순한 구성이
아닌 팝적 다채로움이 담긴 앨범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한국 팬들을 위해 보너스 트랙으로 양희은의
‘세노야’를 연주하는가 하면 ‘Valentine’과 ‘Love Of
My Life’를 박화요비등 국내 가수들에게 부르도록 해
한국 팬들에게도 친근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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