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퉁구스카 사건 사건당시 그지역에는 니콜라 테슬라의 전류방패막 연구소가 있었다, 250만와트=2500Kwh의 전력으로 작동되는 전류방패막에 포탄을 발사해서 방어하는 실험이 있었다고한다, 그때 하늘을 거슬러 올라가는 거대한 불덩어리를 많은 이들이 목격했다고한다, 포탄은 전류방패막과 충돌해서 그때 생겨나는 반발력으로 튕겨져 하늘로 날아간것이다, 포탄과 전류방패막의 충돌시 전류방패막은 급격한 진동을 일으켰다, 이러한 진동은 즉 제동복사효과를 일으켜 막대한 양의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전자기충격파,공기의 충격파를 발생했다, 그때 발생된 파괴력은 15메가톤의 핵무기와 맞먹는다, (제주도면적에 파괴를 입히는 위력) --------------------------------------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 시베리아 중부 지방의 니주네 카렐린스크 마을 사람들은 서북쪽 하늘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파란 불빛을 보았다. 10분 뒤 그 불빛은 하늘을 둘로 가르면서 세로로 길게 땅에 떨어졌다.
아득한 지평선 저 쪽에서 불빛이 산산조각나서 사방으로 흩어지고 거대한 버섯구름이 검게 피어 올랐다. 몇 초 뒤 천지를 뒤흔드는 폭음이 울렸다. 모든 건물이 흔들리고, 선반의 물건들이 모두 떨어지고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일제히 땅에 엎드려 기도했다.
< 오, 드디어 지구 심판의 날이 왔구나! > 나중에 알려진 일이지만 그 마을은 폭발지점으로부터 무려 320km나 떨어진 곳이었다. 그런가하면 폭발지점으로부터 1300km 떨어진 곳의 지진계는 대지진을 기록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기관사는
열차가 탈선할까봐 급정거했다. 또한 그 시간의 런던은 한밤중이었는데 신문을 읽을 수 있을만큼 밝아졌고, 스톡홀름에서는 새벽 1시에 대낮의 빛으로 촬영된 사진이 나왔다. 곳곳에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다. 모두 원인불명의 대폭발 때문에 생긴 현상이었다.
그로부터 몇달동안 세계는 큰 화산폭발이나 핵폭발 이후에 일어나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시베리아 지방신문에는 어떤 물체가 대지에 충돌했다는 간단한 기사만 실렸고, 기상학자는 기후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그 뿐으로 사람들은 이 기묘한 사건을 곧 잊어버렸다. 그로부터 십수년이 지난 1921년, 소련의 과학 아카데미는 이 사건의 조사를 레오니드 크리크에게 맡겼다. 크리크는 우선 당시 시베리아 지방신문에 난 기사부터 조사했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기사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 혼란스러웠다. < 대지가 입을 벌리고 연기와 불기둥을 뿜어올리면서 태양보다 더 밝게 타올랐다. 무척 먼 곳의 통나무집이 무너지고 순록떼가 혼비백산하여 뿔뿔이 흩어졌다. 밖에서 일하던 농부의 옷이 등에서 타는
듯 했고, 얼굴의 한쪽은 그을렸지만 다른 한쪽은 멀쩡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인 귀머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사망자나 중상자는 하나도 없었다...> 신문기사는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 그렇다면 우선 물체가 떨어진 현장부터 조사해보자..>
말과 뗏목에 의지해서 막연한 탐사길에 올랐다. 시베리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대삼림 지역이다. 겨울에는 상상할 수 없이 춥고, 여름에는 온통 늪으로 변한 대지에 큰 모기떼가 극성을 부린다. 대부분의 지역이 사람의 발자취가 닿지 않는 곳이어서 오늘날에도 공중측량 밖에 못한다.
1927년 3월, 크리크는 시베리아의 언덕 위에 올라서서 대폭발로 생긴 황폐한 대지를 바라보았다. 지평선 너머까지 나무가 모두 한 방향으로 쓰러져 있었다. 안내원들이 이 광경에 질려 아무도 더 이상 나서지 않으려 했다.
크리크는 별 수 없이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그 해 6월 재조사에 나섰다. 며칠 동안 조사한 결과 크리크는 폭발의 중심지라고 생각될 < 큰 냄비 > 라고 불리는 곳을 찾았다. 주변의 나무들은 모두 방사형으로 쓰러져 있었고 폭발 중심지는 벌거숭이로 타버렸지만 아직 꼿꼿이 서있는 나무들도 있었다.
폭발로 인해 광대한 범위의 삼림이 죽어넘어진 것이었다. 그 때까지 사람들은 그 폭발이 거대한 운석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크리크는 주변에서 운석의 발견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많은 구멍들이 발견되었고 물이 고여 있었다.
< 음..이것들이 운석의 파편으로 생긴 구멍들이로군..> 그러나 물을 퍼내자 구멍은 텅 비어 있었고 나무 그루터기가 있는 곳도 있었다. 폭발로 생긴 구멍이 아니었다. 그는 그 뒤로도 평생 4차례 더 조사했다.
폭발의 원인은 거대 운석으로 생각되어도 그 사실을 증명할만한 운석 조각이나 생소한 금속의 존재도 없었다. 사람들은 점점 더 알 수 없는 수수께끼에 휩싸였다. 1938년에 공중조사가 실시되었다. 쓰러진 삼림 면적은 2천 평방km였다.
< 운석이 떨어진 게 아니라면 폭탄의 폭발일까? > 1908년 당시 7백여명의 목격자들은 이상한 진술을 했다. < 그 물체가 떨어질 때 진로를 변경했다. 처음에는 바이칼 호수 쪽으로 가다가 도중에 이 쪽으로 방 향을 바꾸었다.>
이것은 운석이 떨어졌다고 할, 자연스런 물리적 현상으로 볼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또 이상한 점은 폭발에서 살아남은 나무들은 성장이 멈추거나, 이상한 속도로 성장했다. 폭발 지역인 퉁구스에서는 특이한 개미와 여러 곤충들이 나타났는데, 연구 결과 돌연변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일본의 핵폭발 뒤 나타난 여러 현상들과 비슷했다. 폭발 지점의 한가운데에 나무들이나 건물이 멀쩡했다는 점, 폭발 때 일어난 버섯구름, 퉁구스 지역의 개와 순록의 몸에 나타난 화상의 물집 등..그러나 그 때는 일본에 핵폭탄이 떨어지기 40년 전의 일이었다.
크리크는 나치의 포로 수용소에서 죽고 한참 뒤에 퉁구스 지역에서 방사능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미 폭발이 있은지 반세기가 지난 뒤였다. 아무런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크리크가 발견한 구멍들은 모두 자연현상으로 생긴 것임이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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