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spiranno (빗속에서) - 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출처 : 잔잔한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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