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기여 마을 시상 눈길
군정발전에 기여한 마을에 대해 면 단위에서 이를 표창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면장 민병택)은 지난 4월 25일 리장 및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조리 마을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면은 마을별 사업추진 실태와 지방세 징수현황, 재난재해 발생시 주민들의 참여 실태, 회의 및 교육참석 상황, 업무추진시 주민들의 협조 상황등을 종합 평가하여 황조리를 1등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이면은 해남군 관내 읍면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J프로젝트 예정지역인 만큼 군민들의 군정 참여의식을 높이고 군민의식을 개혁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매분기별로 마을 시상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은 1등 황조리를 비롯, 2등은 백동리, 3등은 덕송리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로또복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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