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지금은 말할수있다(통하는 블러

11월12일 광주에서

스톤^^ 2006. 11. 23. 11:38
지난 11일 토욜 오후에 아들한테 전화가 왔었다.
군산휴게소인데 교통사고가 나서 차 뒷자석에 있던
엄마가 다쳤다고......,놀란 마음에 광주 한국병원으로 향했다.
트레일러차량과 부딪친 승용차는 반파되었고
처는 다행히 경상으로 다음날 퇴원 할수 있었다.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그리고 다음날 행사에 갈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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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어떤 빛깔일까요

담백한 물빛 ...
은은한 달빛 ...
아니면 향기롭게 익어가는 탱자빛

터질듯한 석류빛...
무슨 빛깔이라도 좋으니
아름답게 가꾸시고 행복하시고
제게도 좀 보내주실래요

우리 모두 ...
바람 속에 좀 더 넓어지고
좀 더 깊어져서
이 가을이 끝날 때 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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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