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영혼을 갖고 있는 것일세.
어떤 영혼도 다른 영혼과 섞일 수가 없어.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이야기하고, 가까워질 수는 있겠지.
그러나, 각자의 영혼은 꽃과 같아서
자기의 자리에 뿌리를 박고 있다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수가 없는거야.
그랬다간 뿌리를 떠나야 할텐데, 그게 가능하겠나?
꽃들이 서로를 좋아할 경우는 향기와 씨앗을 보내주는 거야.
하지만, 씨앗이 올바른 자리에 당도할 것인지는
꽃의 의지와 상관이 없는 걸세.
그걸 해주는 건 바람이거든.
그리고, 바람이란 이리저리 제멋대로 불어대는 것이고.............- 헤르만 헤세 『크놀프,그삶의 세 이야기』 中
신은 말이지.태어나는 축복과 죽음이라는 필연의 질병을 주셨다.
누구하나 거절할수 업는 그것이 운명이다. 각기다른길(seperate ways)을 걷고 그것을 존중해야 할 시점에 철사줄처럼 구부린 인생이나 빨래줄처럼 모양조은 인생을 지금은 평가하지 않는다.다만 내가 맘속에서 성적을 낼뿐.........나는 그것이 사실 두려웠나보다.지각변동에 아름다운 수평선 멀리서 죽음의 파도가 누가 올 줄알았겠는가! 그또한, 우리의 허무한 삶이다.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땐 부모님의 만류나 장려가 있었겠지만,지금은 숫자상으로 철학이 대강 섯으리라 본다..........나만의 인생만족의 대한 성의표시가 그렇게 힘든것같다.서슴업이 올려도 이해하길 바라면서 또 시작합니다.
.........>>>>>열심히 지내고 있는와중에 며칠전부터 좋지않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같이 일하던 안무가는 마흔이 넘었음에도 결혼하지 않았고,그러던 어느날 이태원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있는 차에 탄 여자가 10년전에 옛애인이다며 반가워했고 불이붙기시작 한것이다. 그러다 어느순간 피하고 그여잔 나에게 찿아와 그를 만나게 해 달라는것이였다.나는 시키는대로 모른다고 했고 어느날 술취해 하이힐로 나의 차를 발로찿는데 차가 구멍이 났다.(성격도 원~) 화가났지만, 그많은 군중속에서 소리업이 떠나오고 안무가에게 이런일이 있으니 만나보고 오라고했다.아예 정이 떨어지게하고 오든지, 그여자가 무섭다며 같이 가자고하여 따라 나섰다.
그녀집앞 카페에 둘인 얘기하고 난 옆자리에 있는데. 기가막히 광경이 눈앞에서 벌어진것이다.
'나를 정녕 사랑한다면 이 넓은카페에서 옷을 다벗을수 있는가'라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옷을 다(팬티빼고) 벗어 버린것 아닌가! 안무가는 그자리서 기겁하고 도망가고 난 멍하니 그자리에 있었고 그여잔 뒤쫓아갔다.15분뒤 영화에서 본 척노리스처럼 구래나루까지 한 건장한 남자가 들어오더니Fuck you,...Son of Bitch하면서 권총을 꺼내 내 이마에 댓다.이자식 미쳤나 할정신도 업었다,그여잔 아니다면서 말렸고 다리가 난 후들거렸다.사실 그여잔 이미 국제 결혼한 상태로왔고 남편은 C.I.A(미국의 중앙정보국)의 한국첩복국장이였고 백주대낮에 자신의 와이프가 벌거벗은채로 집으로 들어오니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아찔하다.총에서 연기라두났으면 ㅋㅋㅋ
그런후에도 집요했고 난 모른다고했다.어느 아침에 창문쪽으론 길이업는데 사람들이 오가는것이 보였다.이상하다 싶었고 난 아침을 먹고있는데,잠시뒤 동사무소에서 인구조사왔다며 초인종을 시끄럽게 눌러댔다.문을 연순간 건장한 남자들이 집을 포위하고 온갖 도구(?)을 들이대고 반항하자.가스총에 팔이 꺾였다.비는 보슬보슬 내리는 아침 이태원 이슬람골목에 웃옷이 벗긴채로 수갑을 차고 끌러갔다 동네사람들 이른아침에 모두들 흉악범이라도 잡힌듯 수근거리고 소방서앞에서 뻐스에 실려 시경특수대까지 갔다.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않네..
기자들이 몰려오고 오늘밤9시 뉴스에 나갈예정이란다,증거물로 평소에 소지하던 몇가지 물건들이보이고 놀란것은 대접크기의 마약이 차량사물함에서 나왔다는 것이다.말도 안된다.상상 할수도업고 3일을 철야 조사받고 점점 버티어가는 기력도업다.노태우정권들어 범죄와의 전쟁의 특수대가 생기고 말로듣던 그곳이다.침상기둥에 양손에 수갑이채인체로 잠을 잠시 잘려면 복면을 쒸우고찦차로 이동을 시켜 잠을 재우곤했다.사실이 먹히지않고 틈만나면 '너 쌈 잘한다며 체육관에 가서 한판 붙으까 수갑풀어줄께'비아냥거리고.....맞기도 마니 맞었다.밖에서 보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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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7일째다 모함이라는게 드러나고 진범이 잡혔다 (그여자)영주권 힘이 발휘되어 곧풀려난걸로 알고있다.요즘은 그렇게 오래 가두지못하고 면회도 잘된다.나갈때 되니까 엄청 잘해주고
그사람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산다.후에는 형제처럼지내고 내가 서울서 보이지 않으면 시골까지 찾아온 분도있다. 그렇게 좀있다 오니 밖의 산소냄새가 느껴지드만 ㅋㅋ 무소유(봉제)에게 연락했다.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그분 첫 말씀"가시나 하나 또 물었구만 따뜻하디 7주일씩나 잠수타게...."이런 무선넘 ㅋㅋ.......
허탈한 맘에 잠시 수원으로 향했다. 나의처가 있는곳으로....... 사실처는 광주에서부터 친구다.그러니까.벌써20년이 되었네.마니도왔군.내려가서 사귀자고 얘기했다.생각좀해보자고 하였는데
난 거절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친구로 가자고 했다.서울에와서 무언가를 다시 구상하고 싶었고
나에게는 마는 주변들이 있었다.틈나는대로 영화도보고 눈오는 날 밤늦게 남산에 차로 올라가
일기도썼다.(할일이 업어서.....)늘 그렇게 그해겨울은 눈만 오면은 수북히 쌓인 눈이조아 국립예술원 주차장에 혼자 자판기커피 한잔에 입김을 불어가며 날을 새고왔다.그와중에 고향의 선배님의 짧고 무거운 충고을 마니들은게 날 일깨우고 또다른 행동의 변화을 느꼈다...오늘 넘 늦었네여.......7부끝
꼬리30개 달아주~~ 안달면 8부업다 ~~~ㅎㅎ 진짜8부 재밌는디..
꼬리30개 달아주~~ 안달면 8부업다 ~~~ㅎㅎ 진짜8부 재밌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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