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칭구에게 나이가 몇이냐고 묻는 경우가있다.
세월의 틈새에 끼여 자신의나이를 잠시 잊고 살때가 종종있다
두어달 뒤면 서른이라는 접두어가 사라지면서 슬프게 할것이다.
6년전의 일이다.
난 무척이나 개를 싫어한다.
어렸을적 이모집에서 개(치와와)를 5마리나 키웠다.
한번은 밥을 먹는데 조아하는 젖갈에 털이 들어가 밥을 못먹고 며칠을 다른걸로 대신했다.
또 시끄럽기는 어지간해야지.
그러나 우리애들은 강아지를 조아한다.
가까운 곳에 처의 친구가 사는데 보면 참이쁘게두 생긴 마르티스 순종 두마리가 있었다.
가끔 애들의 성화에 그곳에 개를 보러 가곤했다.
등치가 큰개는 몰라도 작은개는 정이가지 않아서 개 키우자고 애들이 울어대두 난 안돼였다.
정서상 나와는 별로 친하지 않는 처의 친구집.
어느날 여름휴가에 개를 맡기는곳에 맡기면 아무탈업는데 글시 애엄마가 애들위해서라두
잠시 우리가 봐주자고하였다.
그래 며칠인데 난 그러자고 했고 애들은 무척 조아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에 집에 일찍들어 와서 TV를 보는데 아들넘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울며 방문을 열고 들어와 개가 다쳤다고 나와보라는 것이였다.
좁은 골목길에 마는 사람들이 웅성대고 고통스러운듯 누워있는 예삐(개이름)가 보였다.
피흘리고 배쪽에 멍이있는걸로 보아 가망이 업어보였다.
운전했던 아저씨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댓구 할틈도업이 수건을 가져와 싸서
병원에 대리고 간다며 처와 차를 몰앗다.
병원에 가면서 넘 순해보이고 초롱한 눈에 힘이 빠져 가드만 가면서 죽고말았다.
갑자기 암담했다.그 개는 처친구집 말그대로 가족이였다.
주변에서 어렵게 삽을구해 인근야산에 묻어주고 오는데 맘이 영 아니였다.
밤새 처와 난 고민에 한잠을 못자고 날을새고 돌아온다는 처친구의 전활받었다.
운전중이라고 하니 자칫 사고라도 날까봐 말을못하고 조심히 오라고 말밖에 못했다
또 고민이다.답도업다 다른개를 사논대도 알어 볼것이고 멀리있는 주변에 상의를 하였다.
결론은 가장조은 방법은 애들하고 놀다가 넘이뻐보여 남이 개을 대리고 간것이나
아님믄,혼자 길을 잃어 찿다가 못찿은 걸로 하라는 것이였다.
사실을 알면 그들 가족중 누구하나는 실신하고 애들도 마음의 상처가 생길것이 분명했다.
우리 애들에겐 병원에 좀 오래있어야 된다고 하고 ......
그리고 며칠이 지나 처친구는 한아름 사진을 인쇄하여 처와 둘이서 우리동네 전봇대나 전철역 근방에 사례합니다 라고 호소문을 붙이고 다닌게 아닌가?
한여름에 힘든줄도 모르고 땀닦으며 붙이고 처는 종일 같이 붙이고 다녔다.(방법이업지)
그해 겨울이되도록 포스터는 붙여있고 늦은밤 그개가 뭍혔던곳을 지나면 기분이 안조았다.
물론 지금도 비밀이고........
요즘은 나사는 동네도 유달리 애완견이 마니 보이고 한여름에는 뒷산이고 거리고
냄새가 진동한다.일부사람들은 비닐봉지을 가지고 다닌 사람들도 있지만,
누구하나 잘못을 말하지않고 주인들은 의식하지않는다.
앞으로 애완동물도 호적이 생기고 그에대한 부담금이 생긴다니 ......어찌댓건
보기조은 개가아니라 키우는 참모습에서 애들교육의 보다나은 실천이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키우면 정이들어 나중에 그도 문제가되고 노령의 애완동물을 방치하거나 버린 이도 있다는데
......
좌우지간 키우는건 난 그래서 싫고 그 정성이면 주변에 신경 더 쓰는게 났다는 생각해본다.
세월의 틈새에 끼여 자신의나이를 잠시 잊고 살때가 종종있다
두어달 뒤면 서른이라는 접두어가 사라지면서 슬프게 할것이다.
6년전의 일이다.
난 무척이나 개를 싫어한다.
어렸을적 이모집에서 개(치와와)를 5마리나 키웠다.
한번은 밥을 먹는데 조아하는 젖갈에 털이 들어가 밥을 못먹고 며칠을 다른걸로 대신했다.
또 시끄럽기는 어지간해야지.
그러나 우리애들은 강아지를 조아한다.
가까운 곳에 처의 친구가 사는데 보면 참이쁘게두 생긴 마르티스 순종 두마리가 있었다.
가끔 애들의 성화에 그곳에 개를 보러 가곤했다.
등치가 큰개는 몰라도 작은개는 정이가지 않아서 개 키우자고 애들이 울어대두 난 안돼였다.
정서상 나와는 별로 친하지 않는 처의 친구집.
어느날 여름휴가에 개를 맡기는곳에 맡기면 아무탈업는데 글시 애엄마가 애들위해서라두
잠시 우리가 봐주자고하였다.
그래 며칠인데 난 그러자고 했고 애들은 무척 조아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에 집에 일찍들어 와서 TV를 보는데 아들넘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울며 방문을 열고 들어와 개가 다쳤다고 나와보라는 것이였다.
좁은 골목길에 마는 사람들이 웅성대고 고통스러운듯 누워있는 예삐(개이름)가 보였다.
피흘리고 배쪽에 멍이있는걸로 보아 가망이 업어보였다.
운전했던 아저씨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댓구 할틈도업이 수건을 가져와 싸서
병원에 대리고 간다며 처와 차를 몰앗다.
병원에 가면서 넘 순해보이고 초롱한 눈에 힘이 빠져 가드만 가면서 죽고말았다.
갑자기 암담했다.그 개는 처친구집 말그대로 가족이였다.
주변에서 어렵게 삽을구해 인근야산에 묻어주고 오는데 맘이 영 아니였다.
밤새 처와 난 고민에 한잠을 못자고 날을새고 돌아온다는 처친구의 전활받었다.
운전중이라고 하니 자칫 사고라도 날까봐 말을못하고 조심히 오라고 말밖에 못했다
또 고민이다.답도업다 다른개를 사논대도 알어 볼것이고 멀리있는 주변에 상의를 하였다.
결론은 가장조은 방법은 애들하고 놀다가 넘이뻐보여 남이 개을 대리고 간것이나
아님믄,혼자 길을 잃어 찿다가 못찿은 걸로 하라는 것이였다.
사실을 알면 그들 가족중 누구하나는 실신하고 애들도 마음의 상처가 생길것이 분명했다.
우리 애들에겐 병원에 좀 오래있어야 된다고 하고 ......
그리고 며칠이 지나 처친구는 한아름 사진을 인쇄하여 처와 둘이서 우리동네 전봇대나 전철역 근방에 사례합니다 라고 호소문을 붙이고 다닌게 아닌가?
한여름에 힘든줄도 모르고 땀닦으며 붙이고 처는 종일 같이 붙이고 다녔다.(방법이업지)
그해 겨울이되도록 포스터는 붙여있고 늦은밤 그개가 뭍혔던곳을 지나면 기분이 안조았다.
물론 지금도 비밀이고........
요즘은 나사는 동네도 유달리 애완견이 마니 보이고 한여름에는 뒷산이고 거리고
냄새가 진동한다.일부사람들은 비닐봉지을 가지고 다닌 사람들도 있지만,
누구하나 잘못을 말하지않고 주인들은 의식하지않는다.
앞으로 애완동물도 호적이 생기고 그에대한 부담금이 생긴다니 ......어찌댓건
보기조은 개가아니라 키우는 참모습에서 애들교육의 보다나은 실천이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키우면 정이들어 나중에 그도 문제가되고 노령의 애완동물을 방치하거나 버린 이도 있다는데
......
좌우지간 키우는건 난 그래서 싫고 그 정성이면 주변에 신경 더 쓰는게 났다는 생각해본다.
출처 : 산이중13
글쓴이 : 스톤(유대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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