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지금은 말할수있다(통하는 블러

S.T.O.N.E. 아디와 넋두리

스톤^^ 2006. 6. 12. 00:40

stone......=돌맹이

'돌'이란 말에다 어떤 말을 앞에다 붙여도 어울릴만큼 종류가 많다.
(돌의 종류을 생각나는 대로 꼬리에 붙여보세요)

크기로 따지면 모래.자갈.바위등....)
형체나 질로 따져도 종류는 많다

쓰임새도 많다.비석.고인돌.화석.화장품재료.건축자제등
우주에는 지천이다(운석)
지구에도 물보다 많은게 돌이다.
화성에나 달에도 물은 안보여도 돌은 있다더라.

왜 내가 스톤이 되었냐구?
고딩때 지금은 타계(1986)하신 호남문인의 거목인 이수복(봄비.전남고.순천고재임)
샌님이 임시로수업하실때 출석부를 보고 말썽좀 그만 피우고 이름답게 행동하라며 라지스톤
(largestone)에서비롯된 아디임.

그 돌의 미련이 남아서인지
저희회사가 C.S(센터스톤의약자) 개발.CO로 명명하게 되였고
난 그래서 항상 돌에 애착을 갖지요....돌돌돌...돌돌..돌겠네 ㅋㅋㅋ

채석장이나 석굴암을 만든 멋진 석공으로 꿈을 키울걸 그랬나 ㅎㅎ
음악도 조은곡이 있지여(정오차의 '바윗돌'.5.18을 노래함.돌팔매..등)

화석의 겹겹이 쌓인 사이사이에도 숨죽인 역사가 있고
나의 하루하루에도 일기가 있듯이 가면 갈수록 그 돌팍에 난 빠지면서 ......ㅈㅈ

놀이에도 공짓기.넓적돌 던져 딱지치기.규소가 마니섞인 바닷가 산독도 부딫치면
불빛이 보이고.화나면 작은돌 하나 머리에 맞으면 남봉도 나지여 ㅋㅋ

잠을 일찍 설치니 글이 오락가락 하네여.

스톤의 얼굴은 어쩌나......
누가 또 그러되여 학창시절에 광주극장에서 25시라는 영화을 보았는데
나를 안소니 퀸 닮었다구.
그후로 계속해서 그가 나온 영화는 다 보았지여
(페세이지.노틀담의꼽추.노인과 바다.젤소미나(길).대분노 등 .....
...........추천영화 길(젤소미나)별5개짜리)....돈좀 들었지여.

좀크니까.
이번엔 마삼트리오 닮었다나여.
그래서 이번엔( 아이고 참~~ 송천 바닷가 가을행군때 그때 내가앞에 나가서 불렀던곡.
이수만의 한송이 꿈....공부나 할것이지 ..유행가나부르고..)
연신 이문세의 노래 몰입에 들어 갔지여.

열심히 하다보니 모창수준의 가창력까지 가데여.
실은 DJ출신들이 엄청음치임.(노래한곡 제대로 끝까지 가는사람 못봤음)
물론 지금도 조아하고,며칠전에 뉴스에 이문세 에레베스트 간다고 하던데....춥겠군~~

유열은 아침에 출근시간에 유열의 음악방송을 차에서듣지여(애창곡 어느날 문득.....가사중에
이부분이 맘에 들데여.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사랑에 빠져있다했지.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 유열이가 생각해보니 더 멋져~~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나 비몽사몽에 올렸읍니다.이해하시길....
음악듣고 활기찬 하루를........

 

 

 

        ** 바윗돌 / 정오차 ** 찬 비 맞으며 눈물만 흘리고 하얀 눈 맞으며 아픈맘 달래는 바윗돌 세상 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소냐 어이타고 이내 청춘 세월속에 묻힐소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청춘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세상 웃어보자 아 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한세상 웃어보자 바윗~~돌 찬 비 맞으며 눈물만 흘리고 하얀 눈 맞으며 아픈맘 달래는 바윗돌 세상 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소냐 어이타고 이내 청춘 세월속에 묻힐소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청춘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세상 웃어보자 아 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한세상 웃어보자 바윗~~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