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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천년역사] 산해경에 나오는 단군조선/6225

스톤^^ 2007. 4. 26. 23:47
산해경에 나오는 단군조선



(중국인의 인식 “북해 = 발해”)


중국 북경대 교재에 의하면 천추전국시대 북해는 “발해‘로 인식되고 있다


(1) 북경대 교재상 중국인의 “북해”의 인식



춘추전국시대에는 “북해 = 발해”라는 설명이다

(2) 춘추전국시대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7 ~ 2세기를 말한다

(3) 산해경의 기록

“발해 = 북해”를 설명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제일 오래된 지리서인 “산해경”에 나오는 다음 문구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다




(원문)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주) 偶 모퉁이, 구석 “우”자이다

(해설)

“동해(중국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라는 설명이다





최재인 선생님의 글
많은 참고 바랍니다













(산해경)


산해경에 보면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북해"는 "발해만"을 의미하고
"동해"는 "황해"를 의미하는데

(고)조선이 이 북해와 황해내륙에 있었다는 해석이다


이를 보충하는 해설로

맹자는

백이숙제는 "북해(발해)"에 살았다 했고
(즉 우리가 중국고지도에서 일반적으로 아는 "고죽국"은 발해만 북쪽에 있었다고 한다)

강태공은 "동해변(황해)"변에 살았다고 했는데

"북해 = 발해"
"동해 = 황해"

라는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고)조선은 발해와 황해사이 즉 중국 대륙에 있었다

새삼 놀랄기록이 아니지만
북경아래를 흐르는
"습수=선수=열수=상건하=영정하=패수"가 (고)조선의 강이 었음을
이미 증빙하였으니

산해경의 기록은 정확하다고 할것이다

(운영자 주)


< 산해경(山海經) >


중국 최고(最古)의 지리서(地理書).


작가는 하(夏)나라 우왕(禹王) 또는 백익(伯益)이라고도 한다.
실제는 BC 4세기 전국시대 후의 저작으로, 한대(漢代:BC 202∼AD 220) 초에는 이미 이 책이 있었던 듯하다.

원래는 23권이 있었으나 전한(前漢) 말(BC 6세기)에 유수(劉秀)가 교정(校定)한 18편만 오늘에 전해지고 있다.
그 중 <남산경(南山經)> 이하의 <오장산경(五藏山經)> 5편이 가장 오래 된 것이며,
한(漢)나라 초인 BC 2세기 이전에 되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 다음으로
<해외사경(海外四經)> 4편,
<해내사경(海內四經)> 4편이 이어졌고,
한대(漢代)의 지명을 포함하였으며,
<대황사경(大荒四經)> 4편,
<해내경(海內經)> 1편은 가장 새롭다.

<오장산경>에서는
천하의 명산을 산맥을 따라 기술하고 산과 산의 거리 ·산물(그 산에 사는 怪獸와 鳥類)등을 적었으며
보옥(寶玉) ·동철(銅鐵) ·약초 등의 산물이 기술되어 있으므로

전국시대에서 진(秦)시대에 걸쳐 성행하였던 방사(方士)의 연단술(鍊丹術)과의 관련을 생각할 수 있다.


<해외경(海外經)> 이하에서는
먼 나라의 주민과 그에 관한 신화 ·전설을 많이 실었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자연관을 아는 데 귀중하며 신화의 기재(記載)가 비교적 적은 중국 고전 중 예외적 존재로서도 중요시된다                                                                        
출처 : 신화의 힘
글쓴이 : 혜령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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